1980년 8월에 발매된 세이코 금장 디지털 쿼츠 시계 입니다.

70년대 후기부터 세이코는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디지털 시계를 전세계에 출시하게 되었으며 이여파로 수많은 워치 브랜드가 문을 닫게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출품된 모델은 그때를 대표하는 초창기 모델로서 완성도가 아주 뛰어납니다.

정확한 스톱워치와 알람기능이 가능하며 스피커도 장착되어 있으며 아주 슬림하고 가볍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참 우습고 무난한 성능인데 당시로 따지면 경악 그자체의 기술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세이코는 기계식 시계보다 전자시계가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지금처럼 어설프게 타국생산이 아닌 모든 제품들이 일본내 세이코 공장에서 제조되어 내구성이나 완성도는 지금도 으뜸으로 알아줍니다.

사진상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사용감은 존재해도 디지털과 쿼츠 둘다 정상작동 이상무 입니다.

충분히 소장가치와 더불어 멋진 자태를 나아내니 빈티지 세이코를 좋아하신다면 자신있게 권장합니다.

베젤 사이즈 2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