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6월에 발매된 세이코 크로노그래프 그레이트 한정판 쿼츠 시계 입니다.
우선 이제품의 가격대가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계 최고의 쿼츠로서 만들어진 크로노그래프 시계 입니다.
81년도에 세이코는 세계최초의 100/1 단위까지 정밀하게 측정할수 있는 크로노그래프의 쿼츠 시계를 발표하고 제작되었으며 이시계는 스위스 시계의 역사에 엿먹이듯이 엄청난 타격을 입혔으며 실제로 당시 모든 레이싱 선수들은 세이코 스피드마스터의 모델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은 세이코 그로노그래프의 쿼츠의 1세대 모델이며 굉장히 진귀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한눈에 봐도 독특한 디테일은 당시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이기도 한 주지아로의 디렉팅으로 제작된 한정판 입니다.
그 희소성은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 귀하며 83년 당시 8가지 모델이 발매되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당시 발매가는 55000엔 수준이 일본내 발매되었으며 현재 중고의 시세는 20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데드스탁 같은 경우는 약 400만원대를 자랑합니다.
특히 주지아로 시리즈 중에서도 왕좌의 희소성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이제품 역시 붙어진 별명으로는 에어리언 시계라고도 불립니다.
당시 제임스 카메론의 말도 안되는 sf 명작이기도 한 1986년 제작된 에어리언2에 나온 모델입니다.
시고니 위버가 착용한 모델도 굉장한 희소성과 현재 출품된 모델과 동일한 시세를 자랑하며 제가 출품한 모델은 영화에서 사이보그 인간으로 나오는 비숍의 시계로서 유명합니다.
실제로 영화를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똑같은 모델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주지아로 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이 한눈에 띄며 당시에는 엄청난 프리미엄과 극한의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돈이 있어도 구할수 없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충분히 세이코라는 시계의 역사에 있어서 대단한 획을 그은 시계이며 단연 세이코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현재 작동여부는 흠잡을곳 없이 아주 잘되고 있으며 모든 크로노그래프의 기능이나 버튼 등등 완벽히 작동 됩니다.
스틸밴드는 아쉽게도 제치가 아니지만 동일 80년대 제작된 주지아로 스피드마스터 라인의 블랙 스틸밴드입니다.
이것 역시 국내에서는 구하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베젤 사이즈 역시 매우 넉넉하지만 한눈에 봐도 "정말 이뿌다" 라는 찬사가 나올 아이템 입니다.
후발에 이세이 미야케 세이코 한정으로 비슷하게 우려먹어 제작되었지만 확실히 원조의 맥락을 깨트리진 못했습니다.
세이코의 컬렉터라면 꼭 하나 소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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