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창기 발매된 로렉스 오이스터 프레시젼 보카시 다이얼 수동 시계 입니다.
로렉스의 라인업중에서도 저가형 모델에 속한다고 한들 썩어도 준치라고 로렉스는 로렉스이죠. ~
아직도 매장에서 출시되는 수동 라인이며 매장가는 약 700만원대를 자랑합니다.
나름 로렉스 모델중에서도 사이즈가 아주 아담하며 일명 프린스 시계라고도 불리웁니다.
왕자님이 찰법한 사이즈가 너무나도 귀여우며 무게감도 아주 가볍습니다.
무브먼트 역시 수동 6694 무브를 사용하며 유지비도 얼마 안들고 고장도 안나는 아주 튼튼한 무브먼트 이기도 합니다.
현재 오버홀은 완료해놓은 상태이기에 시간오차 없이 작동여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보증서나 케이스는 없지만 70년대 출시 당시 올제치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다이얼의 컬러가 다소 눅눅한 컬러인데 . 변색이 아닌 본질의 엔틱한 느낌의 컬러로서 발매된 모델입니다.
기본형 모델보다는 조금더 비싼 보카시 다이얼로 제작되었기에 약간 누르스름한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카시 다이얼은 일종의 그물망이나 경계 장벽같은 패턴을 얘기하는 것이며 미세하지만 사진상으로도 철사망과 같은 패턴이 눈이 보일것입니다.
로렉스 시계의 장점으로 뽑는다면 시계를 수집하고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테크 시계로서도 아주 유명합니다.
매년마다 빈티지 라인업은 20~30만원씩 시세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출품된 수동 시계 역시 입수난이도가 꽤나 높기에 점점 가격은 치솟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약 250만원대의 시세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중고명품같은 쇼핑몰이나 필웨이 같은 매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만원대 초반 정도의 시세를 자랑합니다.
현재 빈티지 본연의 현행 그대로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보시면 사진상의 컨디션보다 훨씬 깨끗한 느낌으로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새제품과도 같은 컨디션을 원하신다면 폴리싱 정도는 서비스로 해드리겠습니다.
폴리싱을 해주시면 받으실때에 아예 새것과 같은 컨디션으로 받을겁니다.
다만 마모를 하는 작업인지라 개인적으로는 폴리싱을 썩 좋아하질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개인적으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오랜만에 출품되는 모델이니 평소 로렉스 시계를 한점 정도 소장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4mm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입니다 .
5만원 미만으로 구입시 택배비는 2500원입니다 .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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