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에 제작된 세이코 프리미어 snp005 키네틱 퍼페추얼 시계 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세이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명작 시계이죠.
오토메틱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키네틱은 반영구적 쿼츠의 무브먼트를 오토메틱의 방식으로 충전되고 작동되게끔 제작된 세이코 만의 혁신적이면서 독특한 자사의 무브먼트 기술력 입니다.
오토메틱의 원리를 이용한 자가 충전 방식으로서 그 충전된 보충량이 배터리의 구동으로서 전달되는 것이죠 .
키네틱은 엄연히 말씀드리지만 쿼츠에 가까운 계열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 배터리가 필요없다 . 영구적이다 .. 이런 문구가 대부분 프리미어를 판매하는 장사치들이 사용하지만 사실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다만 그 배터리의 수명이 10~15년 정도의 배터리 수명인지라 굳이 그걸 설명하지 않고 상술에만 의존하여 판매하는거죠.
여튼 .. 어휴 이제품을 구입할때에 그 배터리의 수명이 바닥나서 아예 신품의 키네틱 전용 배터리를 교체 했습니다.
그말은 즉슨 10~15년 정도는 시계 배터리가 멈춰서 작동 안될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기존의 쿼츠 배터리와 차원이 다른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8만원대>
간단히 말씀드려서 . 자동차가 달리다가 퍼졌는데 정비소를 가보니 엔진이 아예 사망해서 한번도 사용안한 새제품의 엔진을 통채러 바꿨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뭐 ... 여튼 이런 히스토리가 있으며 이시계의 설명을 드린다면 ..
우선 하루정도 착용하지 않으면 시계가 멈춥니다.
근데 .. 멈추는 것이 아니며 최대한 저전력으로 구동되기 위하여 시계 자체에서 작동여부를 멈추는 겁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시계를 한번만 흔들어주면 날짜와 시간이 현 시점에 맞게 알아서 쭈우우욱 움직여서 맞춰 줍니다.
즉 시계를 착용하지 않을때에는 멈추지만 무브먼트에 탑재된 전자칩은 구동이 되고 있기에 주인님이 착용할때까지 쓸데없는 전력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죠 .
굉장히 똑똑한 시계이며 가성비 최강으로 군림하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여튼 작동 잘되고 생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찝찝하신 분들은 원가만 받고 새제품처럼 폴리싱 처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 컨디션도 좋답니다.
구성품은 일반 신품의 레더밴드를 장착해놨으며 그리고 오리지날 snp005에 적용되는 디버클과 사제 레더 디버클 밴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름 배터리와 가죽밴드에만 들어간 비용이 12만원 정도 됩니다.
충분히 좋은가격에 판매한다고 생각되오니 세이코 프리미어 시계를 구입하실려고 하신 분들에게는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팔아도 솔직히 남는것도 없습니다. ㅠ.ㅠ
베젤 사이즈 40mm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입니다 .
5만원 미만으로 구입시 택배비는 2500원입니다 .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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