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3일 구매된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구형 양각 쿼츠 입니다.
참고로 2012년 이전의 구형 아쿠아테라 모델은 귀한 매물이기도 하죠.
이리저리 알아보니 초기 모델이라 지구본이나 레드닷은 원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형 아쿠아테라보다 구형 아쿠아테라가 귀한 이유는 신형이 원가 절감을 위하여 다이얼의 인덱스나 오메가의 로고처리를 양각 처리가 아닌 음각으로 간략화 시키면서 많은 오메가 매니아 분들에게 다소 욕을 들은걸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러다보니 .. 신형보다 구형의 가격이 더욱 높게 올랐으며 찾는 이들도 더 많게 되고 귀해지기도 했죠.
여튼 .. 그런 재미있는 히스토리가 존재하며 사진상으로는 뭐 .. 디테일하게 보이진 않아도 인덱스나 오메가 로고는 모두 양각으로 간지 흐르게끔 처리겸 유지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아예 폴리싱을 한번도 안한 상태이기에 부분적인 자잘한 스크레치는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폴리싱을 하게되면 신품마냥 깨끗한 맛은 존재해도 그래도 마모를 하여 깍아내는거라 안하는것이 가장 좋긴 하죠 ~
뭐 .. 지금 상태도 나름 착용하는데에는 전혀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밴드의 길이도 딱히 여분코의 빠짐없이 아주 넉넉합니다.
작동도 잘되고 쿼츠이기에 관리도 쉽고 번거롭게 흔들고 시간 맞추고 할 필요가 없죠.
당시의 매장가는 310만원에 발매된 상품이며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오메가의 케이스와 게런티 보증카드까지 모두 보존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폴리싱을 원하신다면 8만원의 비용을 받고 폴리싱을 깔끔하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 부담없고 자잘한 신경 안쓰고 간지도 흐르면서 아무데나 대충 착용해도 추임새나 사회적인 위치까지 즐길수 있는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6mm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입니다 .
5만원 미만으로 구입시 택배비는 2500원입니다 .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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