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 발매된 캐논 오토보이 fxl 필름 카메라 입니다.
32mm/f3.5 단렌즈를 사용하며 파노라마 기능과 오토촬영 모드 또한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 입니다.
당시에는 필름카메라의 마지막 시점이기도 하며 수많은 줌 기능과 점차 dslr의 시장이 열리면서 그늘아래로 숨겨져 버린 비운의 명작이기도 합니다.
뭐 이유라고 한다면 그냥 단렌즈라는 부분에서 별로 비선호를 하게 된것이죠.
덕분에 현재에는 구하기도 힘들고 추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많은 카메라유저가 찾긴 했지만 ... 여튼 꽤나 구하기 힘든 모델입니다.
나름 화각도 아주 훌륭하며 결과물도 상당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카메라 본연의 바디 모양도 아주 이뿌기도 하고 메뉴얼도 아주 간단합니다.
현재 작동 잘되고 플래쉬 잘 터지고 하니 ~ 평소 부담없는 단렌즈의 필름카메라를 선호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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