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발매된 오메가 씨마스터 코스믹 2000 오토메틱 시계 입니다.
빈티지 오메가 라인업 시계중에서 시원한 사이즈의 베젤을 맛볼수 있는 시계이기도 합니다.
70년대 태생의 오메가 시계외에 타사의 브랜드들은 생각보다 작은 베젤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유독 코스믹 시리즈는 유독 빅사이즈의 프레임으로서 제작되기도 했죠.
현재 컨디션 정말 좋습니다.
폴리싱을 한번도 하지 않는 컨디션으로서 100% 신품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약 90%수준의 신품수준을 자랑합니다.
기존의 흔한 시계라면 모르지만 45년의 세월이 지난점을 감안한다면 아주 훌륭한 컨디션이죠.
그리고 올제치의 컨디션이며 스틸밴드의 여분길이 또한 아주 넉넉합니다.
굳이 흠을 잡는다면 버클부분에 약간의 스크레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폴리싱으로서 제거가 가능하지만 폴리싱이라는 것은 본연의 신품 상태에서 마모를 시켜 복원하는 작업으로서 정말 빈티지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썩 좋아하는 작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또한 폴리싱을 좋아하진 않지만 ... 한번해주면 신품수준으로 복원이 가능하죠.
굳이 원한다면 폴리싱 작업을 해드리지만 개인의 선택이기에 별도의 비용을 따로 받겠습니다. <약 4~5만원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착된 무브먼트는 cal 1012 자동 무브먼트로서 오메가에서 1972~1984년까지만 생산되었던 무브먼트 입니다.
성능은 24석 28800비트 그리고 파워리져브는 총 42시간 충전이 가능합니다.
흔히들 전자시계와 기계시계를 많이 헷갈려하는데 기계식은 말그대로 배터리의 구동없이 기계로서만 움직이는 원리 입니다.
다소 번거로움이 있지만 인간보다 오랜수명을 가진 우주와도 같은 인간의 기술력이기도 하죠.
그런부분이 기계식을 고집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하며 평생 대를 이어가며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추후 먼 세월을 바라보면 충분히 투자가치도 높으며 오메가 같은 경우는 항상 시세또한 차곡차곡 오르는 시계이기에 충분히 추후 잔존가치의 걱정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시계도 멋지고 성능도 좋고 브랜드의 가치또한 어마어마하죠.
자동차로 비유하면 로렉스는 벤츠로 비유하지만 오메가는 bmw의 자동차 회사와 비교하기도 하죠.
흔치 않은 최상급 컨디션과 빈티지의 현행 그느낌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7mm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입니다 .
5만원 미만으로 구입시 택배비는 2500원입니다 .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택배접수는 4시까지만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