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에 발매된 캐논 슈퍼샷 멀티텔레 필름카메라 입니다.
미국에서는 슈어샷 멀티텔레 유럽에서는 프리마 텔레 일본에서는 오토보이 텔레6 라는 명칭으로서 발매된 필름카메라 입니다.
이제품 꽤나 재미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필름카메라처럼 전면의 커버가 열리는 타입이 아닌 셔터를 누르면 커버가 열리면서 사진만 찰칵 찍어버리고 다시 커버로 숨어버리는 구동방식 입니다.
그리고 줌 기능은 텔베 방식으로서 제작되어 38mm 80mm 이렇게만 선택 가능하며 뒷면에 버튼으로서 거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단렌즈 필름카메라이기에 사진하나는 정말 잘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품을 보고 있노라면 외관 디자인이나 소재의 마감처리 그립력 등등 아주 고급스럽게 잘만든 기종이라 생각됩니다.
귀하기도 귀하고 디자인도 아주 훌륭합니다. <캐논은 항상 카메라 디자인이 병맛이라...>
그나마 70년대까지만 해도 캐논 카메라의 디자인은 뭔가 남성스러움을 자랑했는데...
사용 메뉴얼도 간단하며 아날로그 감성의 사운드까지 즐길수 있는 모델이니 평소 부담없는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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