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도에 발매된 미놀타 af-tele 필름카메라 입니다.
기존의 줌 방식과는 다르게 텔레 방식의 줌 기능으로서 말그대로 38mm와 60mm 이렇게 딱 2가지의 줌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38~40~45~50~60 위이이잉 이런 구간별 줌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극단적인 줌기능이라 보셔도 되며 단렌즈에 근접한 구조의 렌즈인지라 사진은 정말 잘나오는 장점이 있으며 조리개 수치또한 그렇게 높지도 않아 개인적으로 참 좋은 기능이라 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80년대 특유의 감성을 가진 바디 디자인이며 어느정도 필름카메라에 내공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당시 발매되었던 명작 ~ 캐논 오토보이 2 필름카메라와 디자인이 아주 비슷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겠지만 잘보면 전면부와 상단에 세월에 의한 칠 벗겨짐?? 같은 증상이 있긴 한데 .. 뭐 크게 신경쓰일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잘 작동되며 렌즈변환소리 아주 재미있으며 사진도 잘나오고 렌즈 컨디션도 아주 좋습니다.
충분히 미놀타 본연의 감성을 즐길수 있는 좋은 카메라이니 사용하기 쉽고 메뉴얼 간단한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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