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발매된 소니 mz-n1 md 플레이어 입니다.

나름 일본에서는 획기적인 4세대 포터블 음향기기로서 출시했지만 비슷한해에 탄생되었던 국내의 mp3에 제대로 참패당했던 모델이기도 하죠.

작지만 어마무시한 사운드와 성능을 장착하고 제작되었기에 그당시 기준으로서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뭐 ~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현재 컨디션은 준수한 수준이며 작동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추후 미니디스크는 2개 챙겨서 보내드리기에 녹음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점점 귀해지다보니 md 플레이어를 수집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오니 그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md 플레이어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Net MD는 카세트 타입의 1세대 워크맨, CD 플레이어의 2세대, 미니 디스크를 채택한 일반 MD의 제3세대에 이어 인터넷과의 네트워크를 실현한 제4세대 워크맨으로 오디오와 디지털, 인터넷 기술을 하나로 묶은 차세대 포터블 오디오 기기이다.

Net MD는 오픈MG 쥬크박스(Open MG Jukebox)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컴퓨터 및 인터넷과 연결, 각종 오디오 파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일반 파일 사이즈를 10분지 1이하로 압축하면서도 원음이 손상되지 않는 소니의 독점 압축기술인 ATRAC3라는 오디오 압축 포멧을 이용, 전송 속도를 32배속까지 높여 45분 분량의 오디오 파일을 3분만에 전송할 수 있다.

Net MD MZ-N1은 컴퓨터와 연결된 USB단자 스텐드에 꼽는 것만으로 충전과 전송 등 컴퓨터에서의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는 편의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했다.

또 Net MD는 ATRAC3 압축 포멧과 MD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DSP (Digital Signal Processor)에 신호 처리 능력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Type-R”을 채택, MP3 플레이어와 비교할 때 완벽한 원음 재생의 고음질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많은 곡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값비싼 메모리를 구입하거나, 기 녹음된 부분을 삭제해야 되는 MP3 플레이어와는 달리 값싼 녹음용 미니 디스크만 구입하면 사용자가 음악 파일을 아티스트별, 장르별 또는 별도로 정한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여 오디오 라이브러리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압축기술을 통해 80분 분량의 일반 미니 디스크를 320분까지 늘릴 수 있는 MDLP 기능이 있어 경제적이다.

Net MD는 마그네슘 바디로 87g의 초경량이며, 소니에서 개발한 첨단의 전자충격 보호 기술인 G-프로텍션 기능을 탑재, 충격의 영향을 줄임으로서 조깅 등 활동적인 운동에도 오디오가 건너뛰는 스킵현상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