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에 발매된 리코 xr500 필름카메라 입니다.

단순함의 미학을 갖춘 리코 사의 수동 필름카메라로서 본연의 저가형으로서 출시되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시대에 맞지 않은 셔터스피드가 500까지 지원되지만 ... 뭐 왠만한 사진 촬영하는데에는 전혀 문제없는 셔터스피드라고 봅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의 사용감은 다소 존재합니다.

하지만 작동여부는 아무문제없으며 자동 노출계또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 바디보다는 렌즈 !!

렌즈가 정말 좋습니다.

리케논 28mm f2.8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재 측정 가격은 거의 뭐 바디는 공짜로 드리는것과 마찬가지이구 렌즈값만 측정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리코 28mm 수동렌즈는 정말 귀합니다.

물론 색감 표현력이나 풍미는 말할필요도 없죠.

자 ~ 여기서 이렌즈가 좋은 이유는 우선 리코 xr500은 k마운트의 카메라로서 제작되었습니다.

즉 추후 렌즈는 펜탁스의 바디에 모두 호환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펜탁스의 필름카메라 유저분들이라면 추후 렌즈만 따로 사용할수 있으며 반대로 펜탁스의 렌즈를 xr500 바디에 장착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니트사에서도 k마운트의 바디와 렌즈가 존재하기에 추후 제니트 사의 렌즈나 바디에도 공유가 가능하답니다.

평소 부담없는 수동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셔터 : 메탈 포컬플레인 셔터
셔터스피드 : 1/8 - 1/500, B 플래시 동조속도 1/60
뷰파인더 : 아이레벨 펜타프리즘 93% 시야율
측광방식 : 중앙중점 평균 측광 EV-5-EV17
노출계 : 바늘일치식 노출계
외관 : 140 × 91 × 48mm/54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