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 서울올림픽 버전으로서 출시되었던 니콘 레믹스 오토 ad301 필름카메라 입니다.

국내의 아남 회사에서 니콘의 기술제휴를 받아 니콘의 컴팩트 필름카메라인 ad 시리즈를 레믹스라는 이름으로만 바꾸고 출시되었던 모델입니다.

약간의 디자인 변형과 더불어 니콘의 저가형 단렌즈를 장착해서 제작되었지만 뭐 ~ 사진은 아주 잘나옵니다.

그래도 렌즈군은 재팬 메이드의 니콘 오리지날 렌즈랍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미사용 신품 입니다.

바디 렌즈 내부 등등 완벽한 미사용 신품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아쉽게도 앞전 모델처럼 박스는 없는 컨디션 입니다.

물론 작동도 아주 잘되며 내부 단자의 컨디션도 아주 훌륭하죠.

실질적으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88 서울올림픽의 버전이기에 사실상 이런건 진심 소장품의 컬렉션으로 분류되는 귀하디 귀한 카메라이죠.

구하기 힘든 니콘 레믹스 사의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