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도에 발매된 세이코 sus 밀리터리 오토메틱 시계 입니다.

우선 이시계가 왜이래 비싸냐 ??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이코의 역작 무브먼트로서 손꼽히는 4s15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는 시계 입니다.

4s15가 도대체 뭐길래 ?? 라는 부분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참고로 단종된 무브먼트 입니다.

세이코의 시계중에서도 사실 4s15 무브먼트를 접하기도 힘들죠.

우선 70년대 당시 세이코의 내놓으라고 하는 최상급 무브먼트이기도 한 52 계열의 재발매 무브먼트 입니다.

즉 70년대 킹세이코의 최상급 모델이나 그랜드 세이코에만 탑재되었던 무브먼트 인데 잠시 생산을 중단하다가 90년대 중반에 아주 잠깐 레트로 되어 다시 선보였죠.

그게 바로 현재 출품된 세이코 sus 모델에 적용되었답니다.

뭐 다른 시계도 장착되긴 했지만 가격대도 높고 5개의 시리즈에도 안되는 모델에만 적용 시켰답니다.

그리고 다시 4s15 무브먼트는 역사속으로 감춰진 상태이며 세이코의 해외덕후 에게는 현재 출품된 세이코 sus 의 시계가 밀리터리 시계이기도 하며 몇안되는 세이코의 4s15 무브먼트를 접할수 있는 시계인지라 96년도 발매 당시에는 3만엔 정도에 발매되었어도 현재 일본이나 유럽 미국내에서는 약 150~2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긍극의 울트라 레어 시계 입니다.

특히 출품된 sus 모델은 4s15의 무브먼트를 볼수 있게끔 스켈렙톤 케이스로서 제작되어 더더욱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답니다.

뭐 ~ 이렇게 설명을 나열해도 이시계의 가치나 무브먼트의 우수성은 시계 덕후님들이 더더욱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외관 전반적으로 준수한 컨디션 입니다.

레더밴드는 현재 뭐 그냥 ... 의미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어짜피 베젤이나 무브먼트가 이시계의 생명이니깐요.

오리지날 밴드는 밀리터리 컬러의 나토밴드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추후 레더밴드나 아님 카키컬러의 나토밴드만 장착해주셔도 아주 멋지게 착용할수 있을겁니다.

현재 시간 잘맞고 뭐 ~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무브먼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다이얼 컨디션 또한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저도 판매하기 싫지만 ...뭐 ... 시계를 잘안차서...... <세이코 1st 1000개 한정 티타늄 600m 다이버 원판 모델도 있구,,,>

세이코의 역사적인 의미에서나 전세계적인 프리미엄의 소장가치에서나 무브먼트의 유니크함에 있어서 충분히 소장만 하셔도 엄청난 재테크를 누릴수 있는 시계이니 평소 세이코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