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발매된 코니카 판타지오 60z 필름카메라 입니다.
코니카 사의 경기위기로 인해 미놀타 사에 인수되어 발매되었던 후기형 필름카메라로서 약간 스냅&컴팩트라는 컨셉으로서 발매되었던 모델입니다.
신기하게도 필름카메라의 역사는 확실히 2000년대 이후 출시된 모델은 뭔가 좀 ... 건성건성으로 만든 기색이 역력하죠.
디지털 시대로 변환되던 시기인지라 필름카메라는 아주 가볍고 저가형으로 주로 만들었으며 디지털 카메라는 아주 복잡하게 만들었던 시기이기도 하죠.
여튼 요녀석의 스타일을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아주 단순합니다.
온/오프 스위치, 줌 버튼, 모드별 셋팅 버튼, 이거 3가지만 알고 계시면 모든 메뉴얼 마스터 완료 입니다.
사진은 본연의 z-up 시리즈 답게 조리개 수치는 다소 어둡더라도 낮에 촬영하시면 꽤나 이뿌게 나온답니다.
물론 저녁에도 플래쉬를 터트리면 사진 이뿌게 잘나온답니다.
다만 뭔가 프로패셔널한 사진은 아니며 한마디로 조금 고급스러운 스냅의 사진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줌의 영역도 35~62mm의 알짜베기 구간이죠??
사용하기 쉬운 가볍고 디자인 이쁜 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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