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도에 발매된 후지카 플래쉬 데이트 필름카메라 입니다.

후지필름 사의 대표적인 목축식 필름카메라로서 추후에는 af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 사실 뭐 현재 출품된 목축식의 수동 초점 방식 필름카메라가 더 성능은 좋습니다.

초창기 af 시스템은 워낙 어설프게 초점이 잡혀서 ... 일명 "뻥샷"이 많이 생기죠..

수동 초점이 고장도 안나고 오래쓰고 익숙하면 아주 편합니다.

카메라의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으며 전면의 사진에서 볼수 있다시피 플래쉬는 온 오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선 사용법 아주 간단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라이벌 모델로서는 미놀타의 하이메틱 sd 모델과 코니카의 c35 ef 모델이 존재하며 메뉴얼도 비슷하며 렌즈군도 비슷합니다.

뭐 ~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3대의 카메라를 기준으로 본다면 후지 사의 필름카메라가 가장 색감은 좋습니다.

장단점은 제각각 존재하지만 장점이 더 많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바디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현재 모든 기능 작동 잘되고 있으며 플래쉬도 짱짱하게 잘 터집니다.

오리지날 렌즈캡과 케이스 까지 말끔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플래쉬 옆에 로고가 떨어진 상태인데 추후 완벽히 복원해서 보내드리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렌즈군은 뭐 ~ 말이 필요없는 후지논 38mm f2.8 고정 단렌즈 입니다.

개인적으로 후지논 렌즈의 값어치나 성능은 정말 높게 보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똑딱이 필름카메라가 질리는 분들이라면 약간의 수동 메뉴얼이 존재하는 후지필름 사의 rf 필름카메라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