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도 중반에 발매된 조르키 4 필름카메라 입니다.
정확한 년대는 1964년도에 발매된 모델입니다. 2세대와 3세대의 조르키 카메라가 생산되던 해에 출시되었던 모델이죠.
뭐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모델이긴 해도 꽤나 많은 유저가 존재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구소련 시절 라이카의 바르낙이라는 모델을 그대로 카피해서 제작된 카메라이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카메라 입니다.
물론 라이카와 비교를 한다면 아주 약간 뒤떨어지는 카메라이긴 해도 그렇다고 절대 어설프게 만들어진 카메라는 아니랍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렌즈군은 인더스타 50mm f.3.5 렌즈이며 출품전 렌즈 오버홀을 마친 상태이기에 현재 렌즈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
나름 칼짜이즈의 카피렌즈이기에 선예도도 훌륭하며 색감도 훌륭하지만 특히 러시아 카메라는 보케 표현력이 예술의 경지를 자랑하죠.
무엇보다 m39 마운트이기에 추후 미러리스나 dslr 카메라에도 호환이 가능하답니다.
현재 작동 잘되고 딱히 흠잡을곳도 없는 수준입니다.
굳이 흠을 잡는다면 렌즈의 외관은 다소 사용감이 존재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50년이 훌쩍 넘은 렌즈이지만 뭐 렌즈의 상태나 구동여부는 아주 부드럽게 잘 움직이니 결과물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리지날 통가죽 케이스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스트랩은 끊어져 있는 상태이니 행여나 추후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완전 수동의 rf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시거나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의 카메라를 좋아하시거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라이카와 칼짜이즈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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