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도에 발매된 올림푸스 xa1 필름카메라 입니다.
xa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가형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가장 사용하기 쉬우면서 가장 구하기 힘든 모델이기도 합니다.
우선 기존의 xa 모델과는 다르게 사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그냥 레버만 감은후 촬영하면 사용법은 끝입니다.
굳이 수동으로 조작해야될 메뉴얼이 있다면 하단부의 필름 감도 셋팅 빼고는 수동 셋팅이 없답니다.
올림푸스 팬처럼 전면의 렌즈에 셀레늄 노출방식으로 제작되어 알아서 조리개를 조절 한답니다.
초점은 고정식이며 노출 부족시에 빨간혀의 경고등이 들어온답니다.
본연의 xa 모델이 꽤나 잔고장이 심한 카메라인데 요녀석은 정말 잔고장 없기로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죠.
아쉽게도 현재 플래쉬는 없지만 <a11> 기존에 xa 모델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호환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나름 좋은 컨디션 입니다.
렌즈의 컨디션도 좋은 수준이며 현재 모든 기능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굉장히 작고 가볍고 사진도 잘나오고 사용법도 쉬운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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