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도에 생산된 키예프 4 필름카메라 입니다.

1947~1987년까지 생산된 구소련 필름카메라로서 꽤나 귀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출품된 카메라의 상단 일련번호를 보면 83년도제 생산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본연의 콘탁스 iiia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로서도 아주 유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콘탁스의 카피 카메라로 알고 있는데 과거 동독 시절의 콘탁스 제조회사는 러시아의 군수회사로 매각되면서 키예프라는 명칭으로 러시아 생산을 도맡았습니다.

초기 모델중에서는 과거사의 콘탁스 부품이 남아있었던지라 콘탁스의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되기도 했답니다.

본연의 카피라고 한다면 중국산 짝퉁처럼 보고 따라만든 것들로 인식되지만 러시아의 카메라나 키예프의 카메라 같은 경우는 기술력을 그대로 계승하여 제작된것이기에 사실상 콘탁스의 카메라와 성능이나 기능면에서는 전혀 큰 차이가 없답니다.

그냥 브랜드 인식 차이인것이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바디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준수한 수준입니다.

현재 셀레늄 노출계는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으며 모든 기능 현재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렌즈는 쥬피터 50mm f2 렌즈로서 렌즈 또한 칼짜이즈의 기술력을 그대로 계승받아 제작된 렌즈 입니다.

칼짜이즈의 렌즈와의 차이점이라면 좀더 선명하게 연출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렌즈에는 약소한 스크레치와 곰팡이가 존재하지만 추후 렌즈세척후 보내드립니다.

콘탁스의 iiia 바디와 동일한 마운트이기에 추후 콘탁스 렌즈를 장착하여 사용할수 있답니다.

평소 클래식한 필름카메라나 콘탁스의 과거형 독일제 필름카메라의 풍미를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하나쯤 꼭 소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