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발매된 야시카 링스 14e 필름카메라 입니다.

야시카의 rf 카메라 중에서는 굉장히 귀하디 귀한 카메라이자 거대한 렌즈가 탑재되어 발매되었던 모델입니다.

우선 렌즈군이 정말 좋습니다.

야시논 45mm f1.4 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뭐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존재하는 모델이기도 하죠.

현재 렌즈는 세척한 상태인지라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세월에 의한 사용감은 존재하지만 딱히 찍힘같은 흠집은 존재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우선 흠집이 2부분 존재합니다.

일단 자동 노출 기능이 작동되질 않습니다.

본연의 수동 성질을 갖춘 카메라이기도 하며 초창기 전자식 노출계 모델인지라 대다수 60년대 링스 모델은 노출계가 사망이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노출계가 작동 된다고 한들 그렇게 도움이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어짜피 모든 메뉴얼을 수동으로 셋팅해야 되기에 어느정도 필름카메라에 내공이 있으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면의 모델명의 로고가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이렇게 2가지만 흠이 존재할뿐 그외에 작동 잘되고 조리개 깨끗하고 셔터스피드 정상이며 셀프타이머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야시카의 rf 필름카메라 중에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니 좋은 가격에 f1.4 렌즈의 위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