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도에 발매된 독일발 카메라 브랜드. 제나플랙스 ac-1 필름카메라 입니다. <국내에서는 "예나" 라고 불리우죠.>

동독 시절의 콘탁스 필름카메라로서 콘탁스의 히스토리를 보면 전쟁 당시 동독과 서독이 나누어지면서 서독에서는 콘탁스의 명칭을 사용했지만 동독에서는 콘탁스 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없기에 프락티카의 네임과 제나플랙스 그리고 렌즈는 펜타콘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죠.

즉 콘탁스의 기술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필름카메라이며 독일제 생산으로서 제작되었으며 렌즈군은 사진에도 뻔히 보여지고 있는 칼짜이즈 렌즈 입니다.

굉장히 좋은 카메라이죠.

나름 독일의 니콘 fm2 라고 불릴만큼 사진하나는 기똥차게 잘나오는 필름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우선 외관 컨디션은 세월에 의한 사용감은 약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꽤나 준수한 컨디션 입니다.

현재 작동 잘되고 셔터음 굉장히 좋고 셔터스피드 오토기능 잘 작동되고 있으며 렌즈의 컨디션 또한 아주 좋습니다.

<렌즈의 전면 커버라인에 살짝 찍힘은 존재하지만 전혀 사용하는데나 뚜껑을 닫는데에 문제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칼짜이즈 특유의 선명하면서도 차가운 색감과 더불어 진한 색감 또한 맛볼수 있으며 동독 카메라 특유의 굉장히 깊은 아웃포커싱 또한 즐길수 있답니다.

나름 시중에서 제나플랙스의 필름카메라도 정말 찾아보기 힘들죠~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쉬운 메뉴얼의 반자동 필름카메라이며 사용 메뉴얼도 아주 간단합니다.

평소 콘탁스의 필름카메라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초보 유저분들도 쉽게 사용 가능한 slr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비싼돈주고 콘탁스 카메라 구입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