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형의 필름카메라로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감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제작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 espio 라인은 컴팩트 필름카메라중에서도 가성비 굉장히 좋은 모델로서 유명하기도 하며 모델 하나하나 펜탁스 고유의 색감과 결과물을 안겨주기로도 잘알려져 있습니다.

줌은 38~125mm가 가능하며 파노라마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메뉴얼이 단순하여 초보 사진작가님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도 아주 깨끗하며 렌즈 컨디션도 아주 짱짱하며 작동여부 또한 전혀 문제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상단의 패널이 작동되질 않습니다.

아니 작동은 되는데 espio 시리즈의 고질병이기도 한 접촉불량 상태입니다.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면 컷수나 데이터 셋팅값을 볼수는 있습니다.

어짜피 껏다 켜면 항시 auto 모드 우선으로 셋팅되기에 셔터만 눌러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패널이 안보인다고 한들 전혀 사용하는데에 문제 없답니다.

알아서 셔터스피드 조리개값 셋팅 해주고 어두우면 알아서 플래쉬 터트려주고 친절하게 초점도 잘 잡아준답니다.

그래도 문제가 있는 상태이니 낮은 가격에 출품하는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부담없는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시거나 펜탁스 특유의 색감을 즐기고 싶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