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제작된 일본 웨스터 사의 6x6 폴딩 중형카메라 입니다.

 히스토리를 검색해보니 40년대 후반부터 50년대말까지 중형카메라를 전문으로 제작하다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일본의 필름카메라 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출품된 wester six s2 모델은 54년도에 출시되었다는 정보를 찾긴 했지만 뚜렷한 히스토리는 그외 찾아보기 힘드네요.

초기 모델에서는 칼짜이즈의 테사 렌즈를 장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현재 출품된 모델은 자사의 렌즈이기도 한 웨스콘 75mm f3.5 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렌즈의 스팩을 보면 셔터스피드는 300 까지 지원되며 조리개는 22까지 지원된답니다.

그리고 그당시 올림푸스와 더불어 마미야의 경쟁구도로 이어졌는데 현재 출품된 모델이 그당시 마미야 6 모델과 라이벌 기종으로도 유명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거의 스팩이나 성능 등등 흠잡을곳 없이 잘 만들어진 필름카메라이기도 하죠.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거짓말 약간 보태어서 거의 민트급 수준에 가깝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외관 컨디션이 얼마나 깨끗한지 짐작가실겁니다.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깨끗한 컨디션이죠.

그리고 출품전 셔터 조리개 거리계 등등 모든 정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수리할것 모두 수리하고 다시끔 분해해서 거리계도 부드럽게 작동될수 있도록 오래된 기름을 모두 제거한후 다시끔 기름칠을 마쳤습니다.

물론 렌즈 오버홀 까지 모두 완벽하게 마친 상태이며 파인더 세척 또한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바디의 크기도 중형카메라 치고는 꽤나 아담한 사이즈이며 초점 방식 또한 rf 방식으로 제작되어 아주 쉽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평소 완전 수동의 부담없는 무게감과 사이즈를 사진 중형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ps: 오리지날 케이스 또한 굉장히 깨끗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