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에 발매된 올림푸스 xa 필름카메라 입니다.

올림푸스를 대표하는 최강의 명기 필름카메라이기도 하죠.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정말 매력적인 필름카메라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크기와 디자인 때문에 p&s 필름카메라로 오해하시는데 전형적인 목측식 필름카메라 입니다.

그러기에 다소 사용 메뉴얼이 쉽지는 않죠.

셔터스피드만 자동으로 지원이 되며 조리개와 초점은 수동으로 조절을 하셔야 된답니다.

하지만 xa 시리즈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과 올림푸스 쥬이코 35mm 단렌즈는 막강한 결과물을 제공해주기에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현재 바디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xa 전용 플래쉬이기도 한 a11 플래쉬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플래쉬는 현재 작동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후 플래쉬는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뭐 ~ a11 플래쉬가 장착되어 있어야 훨씬 멋스러움이 더해지긴 해서....

마지막으로 가격이 낮은 이유는 후면부 렌즈에 곰팡이가 존재합니다.

결과물에는 영향이 없을거라 판단되긴 하지만 렌즈를 청소할려니 xa 모델이 워낙 복잡하게 만들어진 카메라이기에 렌즈 청소 하는것이 너무나도 힘들답니다.

<조립할때에 거진 고장날 위험성이 높아서 ㅠ.ㅠ>

이런부분을 감안하여 시세보다 저렴히 출품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본체바디의 작동여부는 전혀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목측식의 매력과 더불어 작고 가볍고 디자인도 이뿌고 무엇보다 완벽한 결과물까지 즐기고 싶다면 정말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