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도에 발매된 펜탁스 sv 필름카메라 입니다.
라이카의 기술력과 콘탁스와 자이즈 이콘의 모든 기술력이 탑재된 필름카메라로도 잘 알려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비틀즈의 링고스타 또한 펜탁스의 s 시리즈를 사용했으며 <링고스타의 카메라는 펜탁스 s1a 모델입니다.> s 시리즈의 모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모델이 바로 sv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s1a 모델과 sv 모델의 차이점은 디자인은 동일하며 스팩도 동일하지만 sv 모델에서 셀프타이머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전체적인 사용감은 존재하는 수준입니다.
블랙바디이다보니 부분적인 황동의 내부가 보여지고 있지만 되게 엔틱한 느낌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바디를 복원할까 고민하다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빈티지 필름카메라는 외형부의 사용감이 어느정도 보여지는 것이 멋이라고 생각되며 오리지날 컨디션 그대로 유지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출품전 파인더 청소겸 셔터막 정비까지 모두 완벽히 마친 상태이기에 내부의 컨디션은 정말 짱짱합니다.
그리고 렌즈군은 펜탁스 슈퍼타쿠마 55mm f1.8 단렌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m42 마운트이며 워낙 유명한 명기렌즈이기도 합니다.
<렌즈만 얼추 8~1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
s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바로 m42 마운트 이기에 타사의 m42 렌즈라면 모두 사용할수 있는 바디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 장착된 렌즈 또한 다른 바디에 사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미러리스나 dslr에 사용할수 있답니다. ^^>
s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은 전자식 제어가 아예 없답니다.
즉 완전 수동 필름카메라로서 모든 메뉴얼은 설정해야 되기에 어느정도 필름카메라에 내공이 깊은 분들에게만 권장합니다.
하지만 s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극한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기에 험난한 환경에서도 고장없이 사용할수 있죠.
뭐 ~ 비틀즈의 필름카메라 라는 타이틀만 봐도 충분히 소장하는데에도 문제없는 명기이니 꼭 소장품으로서 간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 사진도 아주 이뿌게 잘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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