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도에 발매된 후지필름 텔레 카르디아 슈퍼 데이트 필름카메라 입니다.
일본에서는 dl-400이라는 명칭으로서 출시된 후지필름 사의 초창기 명기 필름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과거사에서는 줌 방식의 기술력이 없었기에 일반 단렌즈에 확대 기능을 추가하여 줌이 되도록 제작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텔레 방식입니다.
장점이라면 거의 단렌즈의 성능인지라 사진이 정말 잘나온다는 것이며 단점이라면 다른 구간의 줌영역은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죠.
<35mm &70mm만 사용 가능합니다.>
35mm 구간에서 f3.5의 렌즈는 기대이상의 선명함과 더불어 후지필름 특유의 색감까지 즐길수 있다는 것이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살짝의 사용감만 존재할뿐 전체적인 외관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렌즈 컨디션 짱짱하며 구동여부 또한 전혀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과거사 최상급 모델답게 70mm 구간으로 텔레줌을 변경했을시에 플래쉬 또한 상단으로 우뚝 올라가면서 플래쉬의 발광이 좀더 멀리 퍼질수 있게끔 같이 움직인답니다.
단점이라면 고급 옵션을 추가하다보니 바디의 무게감이 존재하지만 과거사 80년대 특유의 둔탁한 아름다움의 바디를 즐길수 있는 필름카메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드리는 모델이니 평소 후지필름 사의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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