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도에 발매된 마미야 rb67 프로s 중형 필름 카메라 입니다.

마미야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중형 6x7 포맷 필름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과거사 사진관에서 단골로서 사용했던 모델이며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 등등 현재에도 사용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을만큼 큰사랑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죠.

스튜디오를 새롭게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없는 가격으로서 6x7 포맷의 중형카메라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필름카메라 이기도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요즘 이정도 컨디션 정말 찾아보기 힘들죠....>

출품전 거의 1시간 가량 완전 분해해서 세부적으로 세척했으며 스펀지교체겸, 레버 나사 고정, 마모된 도색부 또한 일부 완벽하게 복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모든 기능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렌즈는 마미야 90mm f3.8 렌즈로서 풍경사진과 인물사진에 있어서 최적의 결과물을 안겨주는 렌즈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렌즈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시중에서 정말 구하기 힘든 증명사진이나 가족사진 등을 담아낼수 있는 정사각형의 이미지가 표현 가능한 슬레이트 또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미야 rb67 모델 같은 경우는 완전 수동카메라 입니다.

그러기에 어느정도 수동메뉴얼의 이해도를 갖추어야 사용할수 있답니다.

장점이라면 굉장히 튼튼하죠.

오래오래 사용한다고 한들 전혀 손색없는 카메라이니 평소 사진이라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대쯤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점점 고공행진 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요즘 일본사람들이 다시끔 본국으로 가져갈만큼 일본내에서도 귀해진 카메라 이기도 합니다.>

현금 구매시 10% 할인 됩니다 

1. 일반설명

1970년 일본의 발매된 마미야 RB67은 대중적으로 매우 성공하여 제조사인 마미야에 큰 성과를 안겨주었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중에는 처음으로 6×7cm 포맷을 차용하고 가로-세로로 필름백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리볼빙 백(Revolving Back)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았다. 1974년, 마미야는 이중 노출, 뷰 파인더 가로-세로 방향 표시, 자체 조립식 후드 등의 기능이 추가된 마미야 RB67 프로s를 발매하였다.

활용도가 좋은 기계식 바디에 저렴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즈구성, 높은 해상력의 중형카메라였기 때문에 그 당시 상업사진관에서는 필수적으로 구비하고 사용하는 카메라였다.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사용되기 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도 많이 사용되었던 카메라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던 카메라이기에 카메라 중고매장에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한 카메라이다.

2. 분리와 조립 그리고 개조가 가능한 기계식 카메라

마미야 RB67 프로s는 카메라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이 분리가 되고 다시 조립하여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100% 기계식 카메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상업스튜디오에서는 촬영자가 촬영하기 더 편리한 방향으로 카메라가 개조되기도 하고 타사의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만 제작하여 사용하는 등 카메라의 활용 범위가 매우 높았다.

카메라가 만들어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발매되었던 카메라 수만 종 가운데 75위를 했다는 것은 마미야 RB67 카메라가 그 만큼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필름시대의 마지막까지 RB67의 후속 모델은 계속 나오며 발전하였다.

필름을 사용하는 시대가 끝나고 현재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중형디지털카메라가 새롭게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마미야ZD, 마이야645D, 마이야LEAF CREDO 등을 출시하며 중형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옛 명성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4.마미야의 유래

마미야를 설계한 마미야 세이이치는 당시에 존재한 어떤 카메라보다도 작동하기 쉬운 카메라를 만들기 위하여 ‘인간공학(Human Engineering)’을 염두에 두고 카메라를 디자인하였다. 많은 부가적인 특징을 추가하고 끊임없이 개선하여 20년 동안 카메라를 발전시켰다.

그러던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무렵 마미야는 운 좋게도 미국 중앙 PX 조달청으로부터 카메라의 대량 주문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도쿄에 새로운 큰 공장을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마미야 세코르(Mamiya Sekor)란 이름이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