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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후기에 제작된 오리엔트 블랑카 수동 시계 입니다.
6시 방향에 말의 형상을 갖춘 블랑카 라는 프린트가 되어 있으며 뭐 말처럼 열심히 달려준다는 의미를 갖춘 시계이기도 합니다.
즉 지속적인 비트수를 유지하되 꾸준하게 작동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탱크를 연상케하는 묵직하고 넉넉한 베젤이 아주 인상적인 빈티지 시계 입니다.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기에 현재 시간 잘맞고 작동 잘되고 있습니다.
잔고장없고 가성비 좋은 빈티지 수동 시계를 추구하셨던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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