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에 발매된 미놀타 sr505 <srt-202> 필름카메라 입니다.
srt 모델에서는 3세대에 해당되는 모델이며 뭐 101 모델과 별차이는 없으며 필름감기 스풀표시가 추가적으로 생성되었다는 것이 다른점이기도 합니다.
미놀타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하여 시베리아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긍극의 수동 필름카메라 입니다.
현재에는 맛볼수 없는 클래식하며 간결한 바디 또한 정말 예술이기도 하며 추후 라이카와 공동으로 제작할 당시 라이카 r 모델과 더불어 xd나 xe 모델의 기반이 되었던 바디프레임을 자랑하기도 하죠.
수동식 필름카메라로서 유일한 전자식 제어는 뷰파인더내에 보이는 자동노출계만 존재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세월에 비해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자동 노출계 현재 작동되고 있으며 파인더의 컨디션도 꽤나 좋습니다.
현재 장착되어 있는 렌즈는 미놀타 md 로커x 50mm f1.7 단렌즈 그리고 시그마 35~70mm f2.8~f4 줌렌즈 이렇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다 렌즈 컨디션 아주 좋으며 사실상 50mm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할테지만 그래도 35mm 구간 f2.8 로서 사용할수 있기에 줌렌즈 또한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srt 모델중에서는 꽤나 찾아보기 힘든 모델이니 평소 미놀타의 빈티지 수동 slr 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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