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12월경 제작된 롤렉스 오이스터 프레시전 6694 수동 시계 입니다.
6694 모델중에서는 초창기 제작에 해당되는 모델입니다.
현재에는 생산되지 않는 라인업의 모델이지만 80년대 후반까지 꾸준히 장수했던 모델이며 데이트 저스트 모델보다 더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는 롤렉스 사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이기도 합니다.
6694 모델과 더불어 그 이전 모델들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우선 무브먼트가 단순하면서도 정말 고장 안나기로 유명하기도 하며 심플한 디테일의 정석이라 불리우는 모델답게 기본의 모습에서도 우아하지만 살짝의 커스텀 다이얼이나 가죽밴드 등등을 매칭 시켜도 오랜세월 지겨움 없이 착용할수 있답니다.
물론 빈티지 롤렉스 모델 답게 매년 꾸준하게 가격 상승 또한 이루어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토매틱이 아닌 수동 태엽방식으로서 구동되기에 거의 이틀 주기로 한번씩 태엽을 감아주셔야 된답니다.
우선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기에 시간오차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올제치의 컨디션 입니다.
나름 귀하디 귀한 초기형 로렉스 px 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명 깡통밴드라고 불리우는 롤렉스 특유의 밴드이며 그당시에는 제가 알기로는 통줄이라고 불리우는 두꺼운 밴드가 출시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날개 부분과 마디에 살짝 찍힘 현상이 존재하지만 크게 눈에 띌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폴리싱을 진행할까 말까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현재 폴리싱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들 전반적인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
물론 레퍼런스 넘버와 시리얼 넘버 또한 정말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기에 사실상 이런 경우는 폴리싱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어 진행하지 않았답니다.
뭐 ~ 신품처럼 꼭 착용해야 된다고 고집하시는 분들이라면 폴리싱을 진행해드리긴 하지만 .... 개인적으로는 .... 비추 !!!
<원하시면 진행은 가능하지만 별도의 폴리싱 비용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컬러 다이얼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현재 오리지날 다이얼 컨디션이 너무나도 좋은 수준인지라 왠만하면 현재의 다이얼에서 커스텀 작업은 진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평소 유지비용 저렴하며 고장도 안나고 매년 가격 상승과 재테크도 이루어지고 그렇다고 너무 화려한 느낌의 시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정말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 입니다. !!
베젤 사이즈 34mm
5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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