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2월 제작된 시티즌 오토 데이터 유니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시티즌 사의 초창기 모델에 해당되는 모델로서 일본내 최초의 방수시계 모델로서 잘알려진 시리즈 입니다.
일본시계에 있어서 1~2세대 다이버 모델에 해당되는 시계이며 시티즌이 자랑하던 파라워터 40m 방수 기능을 갖춘 모델이기도 합니다.
17석의 자동 수동 겸용 무브먼트이며 시티즌 자사의 무브먼트이기도 한 cal 2400 그리고 18000비트로서 구동됩니다.
어느정도 빈티지 시계에 대한 내공을 갖추신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굉장히 귀한 시계이며 무브먼트와 더불어 초창기 시티즌 시계에 대한 가치가 얼마나 대단하실지 실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나름 이제품이 출시될때까지만 해도 시티즌 사의 명성은 세이코 라는 브랜드 보다 한층더 높은 위치에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품이 출시되고 난후 시티즌 전설의 무브먼트 이기도 한 맷돌 무브먼트가 탄생되기도 했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나름 세월에 비해 전체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살짝 오차율이 존재하지만 문제없이 보정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장착되어 있는 밴드는 미사용품의 사제 레더밴드 입니다.
빈티지 시계로서 베젤프레임도 아주 넉넉한 모델이니 평소 엔틱 그자체의 높은 희소성과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소장가치가 있는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나름 해외에서도 70~100만원대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자국이기도 한 일본에서도 비쌉니다.>
베젤 사이즈 3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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