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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s 2nd 세이코 6105-8000 150m 다이버 오토매틱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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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월에 제작된 세이코 6105-8000 150m 다이버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다이버 역사에 꾸준히 언급되는 모델이며 세이코의 다이버 역사에 있어서 2nd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굉장히 유명한 빈티지 시계 입니다.
1세대에 해당되는 세이코 62mas 모델 이후 출시되었던 모델이며 빈티지 세이코 모델에서 상당히 유명한 캡틴 윌라드 모델과 쌍둥이 형제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62mas 의 값비싼 단가로 인해 좀더 보급형에 가까우며 저렴한 가격대로서 출시한 모델이 현재 출품된 6105 모델이며 두가지 디자인으로서 출시가 되었는데 현재 출품된 8000번대 모델과 바로 캡틴 윌라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8000 모델이 사실상 62mas 시계의 후예 모델이기도 하며 기존의 62mas 모델의 케이스를 그대로 채용하여 보다 좋게 개선되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답니다.
다만 디자인적인 모순에 캡틴윌라드 모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쭈욱 언급되며 8000 모델은 다소 찬밥신세를 맞이하긴 했지만 다시끔 현대에 복각판이 출시하며 그 명성이 드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따져보면 가장 이상적인 다이버 모델의 디자인을 보여준 모델이기도 하며 그당시 디자인이 아직까지도 명맥을 유지하며 출시될 정도이니 ...
아무튼 현재 출품된 모델이 바로 다이버 시계에 있어서 그 전설적인 시리즈 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세월에 의한 흔적은 존재하는 수준입니다.
상태가 안좋은건 아니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잘 익은 느낌의 컨디션 입니다.
타키미터 다이얼은 변색으로 인하여 색감만 변했을뿐 전체적인 형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외 야광 인덱스도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컨디션이며 유리 또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은은한 오리지날 형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안그래도 출품전 유리를 교체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수리부에서 이질적인 느낌도 없고 뭔가 세월과 같이 너무 자연스러운 컨디션이니 그대로 유지하라고 해서 굳이 교체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유리 또한 꽤나 특이하기도 하며 굳이 교체를 하면 오리지날 형태에서 무너지기도 하니 ...
추후 어느정도 복원은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일하게 출품전 복원한 부분은 각각의 핸즈에 야광이 너무나도 부식 상태가 심하여 핸즈의 야광만 깨끗하게 복원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외 당연지사 오버홀은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밴드는 뭐 사무실에 갖추고 있던 빈티지 고무밴드를 장착한 상태이며 뭔가 아쉬워 할까봐 나토밴드 또한 여분으로 준비한 상태입니다.
러그사이즈가 너무나도 애매한 19mm 규격이기에 우선 18mm 사이즈로 셋팅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판매하기가 너무나도 아까운 시계이지만 아주 좋은 가격대에 출품합니다.
평소 빈티지 세이코 시계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다이버 시계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무조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ps: 6105 원판 모델은 보통 150~200만원대 이상 거래됩니다.....어쩌다가 세이코가 이렇게 비싸졌을려나....
베젤 사이즈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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