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창기 발매된 삼성 트윈맥스 필름카메라 입니다.
삼성카메라 중에서도 굉장히 찾아보기 힘든 귀하디 귀한 빈티지 필름카메라 입니다.
af-slim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삼성에서 거의 최초로 텔레방식의 렌즈가 탑재된 모델과 최초의 파노라마 화각을 갖춘 모델로서 출시되었던 기종이기도 합니다.
렌즈의 스팩은 28mm/48mm 화각 변환이 가능하며 28mm 구간에서는 f3.8 조리개이며 48mm 구간에서는 f6의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af600의 스팩과 비슷하기도 하며 하단부에는 파노라마 변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그외 자잘한모드 셋팅, 스냅변환 기능, 플래쉬 설정 0.6m 접사 기능 등등이 가능하답니다.
90년대 초창기 국내에서 25만원이라는 가격에 출시했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좌측면 케이스에 의한 바디컬러의 물빠짐과 색바램이 존재하지만 그외 전반적으로 꽤나 준수한 컨디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작동 잘되고 렌즈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삼성 필름카메라 중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28mm의 넓은 화각을 갖춘 모델이기에 평소 풍경사진 위주의 촬영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흡족할만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귀하디 귀한 삼성 트윈맥스 모델을 좋은 가격대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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