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도~57년까지 발매된 독일의 유명 카메라 렌즈 브랜드. 칼짜이즈 사의 자이즈 이콘 슈퍼 이콘타 533-16 6x6 중형 필름카메라 입니다.

렌즈는 비코팅된 칼짜이즈 테사 80mm f2.8고정 단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핫셀블라드와 동일한 6x6 입니다.

나름 귀하고 귀한 카메라로서 현재 작동여부에 있어서는 아무 문제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외관도 사용감은 존재하지만 비교적 좋은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배터리의 구동을 받지 않는 완전 수동식 필름카메라로서 다소 조작방법이 어려운편이기는 해도 나름 사진을 촬영하는 재미는 아주 쏠쏠합니다.

현재 렌즈의 컨디션은 발삼이나 곰팡이 없는 좋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평소 독일발 클래식 카메라 브랜드를 좋아하시거나 칼짜이즈의 테사 렌즈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사진에 내공이 있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1952년에 발매한 '슈퍼 이콘타 BX'(533/16)는 37년부터 생산한 비연동 노출계가 있는 '슈퍼 이콘타'의 마지막 모델로 6x6cm 판이다.렌즈는 비 코팅 텟사 80mm f2.8이고, 셔터는 싱크로 콤퍼 래피드 T, B, 1~1/500초가 장착되었다. 필름감기는 자동정지되고, 뷰 파인더는 거리계 연동의 갈릴레이 식이다.